[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

smoot 0 1 04.02 18:23
[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오늘 증시 이슈 짚어보는 마켓톡톡 시간입니다.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불확실성이 극대화되며 외국인, 4거래일째 국내 증시에서 이탈하고 있습니다.우리 시간 내일 새벽 5시 몰려올 관세 쓰나미, 반도체, 자동차 등 국내 주요 수출주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이 같은 위기감은 오늘 외국인의 투심에서 고스란히 나타납니다.오늘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세 가지 종목은 SK하이닉스, 현대차, 삼성SDI였습니다. 먼저 SK하이닉스로 대표되는 반도체 업종,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에 대한 품목별 관세도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상태죠.품목별 관세에 상호관세까지 부과하면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한국 기업들의 대미 반도체 수출 비중은 크지 않지만 반도체는 다른 국가들을 거쳐 제조하는 경우가 많아 상호관세 부과 기준과 범위에 따라 어떤 방식으로든 관세 폭탄을 맞을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법 보조금 재협상을 언급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보조금 수령 확정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2위인 현대차, 25% 관세에 상호 관세까지 추가될 경우 막대한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지난해 현대차·기아의 대미 수출 규모는 101만5천여대로 향후 미국 현지 생산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더라도 여전히 50만~70만 대는 관세 영향권에 남게 됩니다.관세율 25%만으로도 이미 현대차·기아의 영업이익이 34% 축소될 것으로 추산되던 상황, 증권가에선 25% 관세 부과 시 대당 800만원 정도의 이익 감소가 예상된다고 분석하고 있고요.상호관세까지 얹어지면 피해가 막대할 것이란 전망에 현대차·기아 투심 얼어붙고 있습니다.수출 타격으로 완성차의 국내 생산량이 감소하면 부품업종은 수출 감소분에 고스란히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어 상황이 더 녹록지 않습니다.증권가에선 최악의 시나리오 가정 시, 가장 크게 수익성이 하락하는 기업으로 넥센타이어를 꼽고 이어 한온시스템, 금호타이어, 현대위아, 현대차·기아 순으로 타격이 클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삼성SDI로 대표되는 2차전지주, 완성차 업체의 타격이 예상됨에 따라 배 vocalise, 2024 vocalise, 2024 <사란란> 일본의 사진작가 카와시마 코토리의 개인전 <사란란>은 작고 사소한 존재에 깃든 아름다움을 포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한국에서 열리는 첫 개인전으로 초기작 ‘BABY BABY’, 대표작 ‘미라이짱’, ‘명성’, 서울의 모습을 다룬 신작 ‘사랑랑’에 이르기까지 그의 전반적인 작업 세 계를 살펴볼 수 있다. 전시명 <사란란>은 서울을 촬영한 연작 ‘사랑랑’에서 착안했다. 한국어를 거의 알지 못하는 작가가 작업 노트에 실수로 적은 단어는 서툴고 어색하지만, 일상에서놓칠 법한 작은 소재를 포착해내는 작가의 섬세한 작업 세계와 닮았다. 사람과 사랑, 장난스러운 단어적 유사성처럼 사람을 사랑스러운 관점으로 담아낸 카와시마 코토리의 시선을 따라가보자. 기간 ~10월 12일장소 석파정 서울미술관 하연주, Record Shop-Side Story 시각적인 표현에서 자주 사용되는 뷰(View)와 비전(Vision)은 대상을 인식할 때 물리적인 관찰과 철학적인 관점으로 이해할 수 있다. 우리가 실제 보는 것과 보고자 하는 것의 차이를 탐구하는 이 전시는 뷰의 개념을 내포하는 김성하 작가와 비전을 제시하는 하연주 작가의 신작 30여 점을 공개한다. 비슷하지만 상반된 2가지 개념을 통해 시각적 경험을 넘어 어떻게 현실 세상을 보고 이해할 것인지, 내면에서 꿈꿨던 환상세계에 대한 각자의 질문을 던진다. 감상자가 그 사이의 익숙한 장면 속에서 낯선 감각을 발견하고 단순한 풍경 너머 숨겨진 또 다른 가능성을 인식하는 순간 각자의 뷰&비전은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될 것이다. 기간 ~4월 19일장소 서인갤러리<한수(寒樹), 고요한 맥박> 영상 설치, 도자 조형, 유리, 공간 설치, 분재, 미드센추리 가구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회복과 성장을 탐구하는 전시가 열린다. 메산 분재와 만난 각 작가의 작품은 시간이 남긴 흔적과 치유의 과정, 그리고 감각적 경험을 확장하는 방식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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