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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탄핵 정국에서 치러진 재·보궐 선거에선 야권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기초자치단체장 5곳 중 4곳을 야권이 가져갔는데, 조국혁신당은 더불어민주당 강세 지역인 전남 담양에서 첫 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했습니다.보도에 이희연 기자입니다.[리포트]비상계엄 사태 이후 처음 치러진 재·보궐 선거.여당인 국민의힘은 기초단체장 5곳 중 경북 김천 1곳을 지키는데 그쳤습니다.격전지로 꼽힌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에서도 진보 진영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국민의힘은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권영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더욱 가열차게 변화하고 혁신하면서 국민의 마음을 얻을 때까지 모든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는…."]기초단체장 3곳에 깃발을 꽂은 민주당.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않은 서울 구로를 비롯해 보수 강세 지역인 경남 거제에서 압승을 거뒀습니다. [조승래/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주권자 국민은 민심을 거스르고 내란을 옹호하면 심판받는다는 분명한 경고를 보여주셨습니다."]다만 전통의 강세 지역인 전남 담양을 내줬습니다.담양 군수 재선거에서 조국혁신당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900여 표차로 눌렀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매번 민주당을 지지하지만 내 삶은 변하지 않았다는 호된 질책"이라며 "담양의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조국혁신당은 첫 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했는데, 정치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평가했습니다.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촬영기자:김상민/영상편집:조완기/그래픽:여현수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희연 기자 (hear@kbs.co.kr) 2일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경북 영덕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임시 텐트 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영덕=이용경 기자 [헤럴드경제(영덕)=이용경 기자] 지난달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거센 바람을 타고 안동과 청송, 영양, 영덕을 집어삼켰다. 불길이 휩쓴 자리엔 불에 탄 잿더미로 가득했고, 지난 2일 기준 사망자는 총 27명에 달했다. 그중에서도 영덕은 가장 큰 피해를 당한 지역 중 하나였다. 10명의 주민이 목숨을 잃었고, 가까스로 살아남은 이재민들은 기약 없는 대피 생활 속에서 점차 지쳐가고 있었다. 기약 없는 대피 생활 속 지쳐가는 이재민들 지난 2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에 있는 영덕국민체육센터에는 지난달 25일부터 불어닥친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덕 지역 이재민 200여명이 생활하고 있었다. 대부분 불안감에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대피소 안은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로 가득 차 숨 쉬는 것도 쉽지 않았고, 특히 이재민들 가운데 고령의 노인들은 강당에 마련된 임시 텐트 안 딱딱한 바닥에서 매트만 깔고 힘없이 앉아 있거나 누워 있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2일 영덕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있다. 영덕=이용경 기자 이날 오후 4시 40분께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시 대피소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한 권한대행은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급식과 생필품 등을 충분히 지원하고 일상의 안정을 조속히 되찾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하지만 이 같은 정부의 약속에도 현장의 이재민들은 기약 없는 대피 생활에 한없이 지쳐갔다. 자원봉사 단체가 이재민들을 위한 식사,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었으나 고령의 노인들은 끼니를 챙기는 것부터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까지 모두 쉽지 않은 듯했다. 고령의 이재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주거 대책이 절실해 보였다.산불 피해 이후 임시 대피소에서 지내고 있는 지품면 기사리 주민 김판석(69) 씨는 “영덕군과 여러 자원봉사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이렇게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데 우선 감사한 마음”이라며 “뇌졸중 지병이 있는데, 이번에 대형 산불 피해를 또 겪게 되니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상황이 정말 힘들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피해 주민 위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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